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지난 22일 전국 16개 지역, 28개 시험장에서 ‘2011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시험의 경우 1만7179명의 응시대상자 중 1만6460명이 시험에 참여, 95.8%의 응시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전북(97.8%)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경북(92.7%)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기초간호학개요, 보건간호학개요, 공중보건학개론, 실기 등 총 4개 과목이 100분 간 진행됐다.

국시원 측은 “시험관리 특별 대상자 1명(광주)은 별도 시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2011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11월9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