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中 환자 국내 유치 적극 추진
중국여행사총사와 협약
2014.12.23 12:08 댓글쓰기

진흥원이 해외환자 국내 유치를 돕기 위해 다각도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국여행사총사(이하 CTS)와 중국환자 유치 활성화 및 중국의료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환자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한국 의료서비스 신뢰도 제고 및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중국환자 유치 활성화 △안정적 한국의료 서비스 제공 △한국의료 이용 Role Model 구축 △중국 의료서비스 시장진출 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중국 CTS 그룹 관계자들은 이번 방한기간 내에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 선진화된 한국 의료시스템 및 한의약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정기택 원장은 “CTS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은 한국 보건의료기술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세계의료서비스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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