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후보는 무능력한 '가짜 서민후보''
2015.04.19 14:07 댓글쓰기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이 신상진 성남 중원구 후보의 ‘잃어버린 3년’ 공세에 발끈. 김희경 새정연 부대변인은 19일 “신상진 후보는 처음 성남에 ‘위장취업’했던 것처럼 이번 선거에서는 서민후보로 ‘위장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주장.


김 부대변인은 “성남시와 중원구가 가장 어려웠던 때는 신상진 의원 시절의 ‘잃어버린 7년’이었다. 신상진 의원 시절에 성남시장도 새누리당 출신이었다”고 지적. 신 후보가 의원이었던 당시 새누리당 시장이 7000억원이 넘은 부채를 남기고, 부정부패로 감옥에 가고, 3000억대의 호화청사를 짓고, 2억7000만원의 개청식을 하며 성남시민들의 지갑을 비울 때 신 후보는 수수방관했다는 설명.


이어 그는 “지난 3년 동안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정 때문에 온 국민이 고통당하고 있지만 성남은 다르다”면서 "신 후보 의원 시절에 성남은 수천억원대 빚더미에 올라 있었고 그가 물러나 있는 동안 성남시와 중원구는 부활하고 있다. 새누리당 신 후보는 ‘가짜 서민후보’이고, 새정연 정환석 후보는 ‘진짜 서민후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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