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재원도 없으면서 구매자 역할 무리'
2015.04.24 10:56 댓글쓰기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주요 현안은 '수가협상에서 성상철 이사장의 태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생각'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관계'. 성상철 이사장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이를 포함해 IC카드 도입, 뉴 비전 선포, 장기요양제도 만족도 고양 등을 설명.

 

이날 성상철 이사장은 "원칙과 근거에 기반한 수가협상", "국민 수용성을 높인 부과체계", "법률에서 정한 바대로의 역할분담"을 강조하면서 국민 편익과 공감 형성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 그는 특히 심평원의 '구매자론'에 대해 "구매자가 되려면 예산과 재정이 확보돼야 한다. 심평원은 구매를 할 재원이 없다"고 지적.

 

그러면서도 "손명세 원장을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다. 소통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임 후 두 세차례 의견을 나눴다. 법의 취지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이야기했다"고 그간 만남의 결과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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