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들 '전공의 특별법 제정 지지'
2015.03.17 11:50 댓글쓰기

젊은 의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추진하는 ‘전공 특별법’ 제정을 지지하고 나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전공의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결국 환자 안전과 직결 되고 젊은 의사들의 목숨과도 연관될 수 있다”며 “변하지 않는 의료 환경, 전공의에 대한 폭행 등 훗날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질 젊은 의사들이 아파하고 있다”고 지적. 대공협은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전공의들의 수련환경과 처우 개선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 갈 것이란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


이 같은 전공의 특별법 제정에 의대생들도 동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지표가 있는 표준화된 수련환경을 통해 우수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고 싶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신뢰 있는 수련환경을 통해 환자를 위한 의료인이 되는 꿈을 다시 꾸게 해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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