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삼성메디슨, 전세계적으로 3군 수준'
2015.03.19 20:15 댓글쓰기

삼성 의료기기 사업을 총괄하는 조수인 사장이 “세계 의료기기 업계 진입 장벽이 높고, 시장 개척이 녹록치 않다. 삼성메디슨은 현재 3군이다”고 말해 눈길.

 

조 사장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GE·필립스·지멘스가 1군을, 도시바·히다치 등 일본 기업들이 2군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삼성메디슨은 현재 3군에 속해 있다”고 설명.

 

그러면서 그는 “비록 지금은 3군에 있지만 3년 뒤 2군으로 진입하고, 또 3년 뒤에는 1군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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