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올 해외환자 32만명 유치'
2015.01.13 11:55 댓글쓰기

정부가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천명. 특히 올해 해외환자 유치 목표를 32만명으로 설정하는 한편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에도 성심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년도 업무보고를 갖고, 주력 정책 방향을 제시. 기재부는 특히 ‘의료’를 유망 서비스산업으로 지목하고,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 올해 해외환자 32만명을 유치하고 의료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

 

최경환 부총리는 “인력‧금융 부문 등의 구조적 문제가 경제활력을 저해하고 있다. 구조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부처합동의 보조금 개혁 T/F를 통해 관련 법령 개정이나 지침 마련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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