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해간 前 병원장 유명세 이용 마케팅 불편'
2015.01.25 19:08 댓글쓰기

최근 척추 전문 W병원에서 A 前 병원장을 영입한 후 그를 이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N병원.  가령, 블로그에 'W병원의 A 前 원장을 만나려면?'이라는 제목의 여러 글을 게재해 W병원 환자를 자신들 병원으로 유도하는 방식 등을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져.

 

이를 지켜 보던  W병원은 N병원의 마케팅 방식이 일반적인 상도의 수준을 넘었다고 판단, 직접적으로 항의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양측 간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 

 

W병원 관계자는 "마케팅 방식이 해도 너무 하다고 생각해 N병원에 전화로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알겠다고는 했는데 잦아들지는 모르겠다"고 불편함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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