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전문병원 인증평가 너무 힘들었다'
2015.01.25 20:00 댓글쓰기

최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이사장 및 병원장들은 한결같이 ‘엄격해진 인증평가 기준’을 거론하면서 "1기에 비해 2기는 훨씬 통과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

 

특히 전문병원협의회 유인상 총무이사는 “제2기 전문병원 인증을 성공적으로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달 개최될 총회 이후로 저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총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아쉬움을 피력.

 

유인상 총무이사는 “떠나는 입장이지만 전문병원제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차기 집행부와 회원사가 중지를 모아주길 바란다”며 “보건복지부 등 정부에서도 적정수가 보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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