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의심 직원 징계 한미약품
2014.11.01 10:33 댓글쓰기

영업사원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CP Monitoring System)을 적용 중인 한미약품이 최근 직원 8명을 징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

 

회사는 최근 금년 3분기 동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위반한 직원 8명에 대해 감급과 견책 등의 인사 조치를 내렸다고 10월31일 공시. 실제 회사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CP를 도입, 매월 영업부 대상으로 공정거래 및 내부지침에 관한 교육을 실시 중.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 신입사원들에도 CP 교육 실시 및 평가를 해오고 있으며 전체 영업사원들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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