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소재 서울호흡안심병원과 부천 소재 뉴대성병원에서 약 80억원 규모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대성재단 산하 의료기관 임금체불 현황 자료를 공개.
이들 병원의 임금체불액은 총 78억9700만원으로 뉴대성병원이 68억9400만원, 서울호흡안심병원은 10억300만원. 뉴대성병원은 체불액 중 1억7900만원을 청산했지만 서울호흡안심병원의 청산액은 0원으로 조사. 앞서 정부가 대성재단 산하 의료기관 노동자 280명에게 지급한 대지급금은 총 19억원. 그러나 뉴대성병원의 대지급금 회수율은 1.4%(2000만원)에 그친 가운데 서울호흡안심병원 회수율은 0%로 집계.
대성재단 임금 미지급 문제는 수년째 반복된 상황. 최근 3년간 노동부에 제기된 서울호흡안심병원의 진정‧고소‧고발 건수는 53건으로, 41건이 올해 접수. 결국 대성재단은 경영난이 이어지면서 올해 6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달 30일 회생절차가 시작. 김주영 의원은 “노동자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체불이 동일한 재단 산하 의료기관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며 “대지급금 회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주에 대한 회수 조치와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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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700 689400, 10300. 17900 0 . 280 19. 1.4%(200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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