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 미래 스마트병원서 길 찾다' 심포지엄
건보일산병원, 이달 23일 개최…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 모범사례 선정
2022.09.19 16:07 댓글쓰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공공병원의 미래, 스마트병원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산병원은 지난 2020년 10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후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한 일산병원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반 스마트 감염체계인 'I-SMART 시스템'을 개발,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스마트 의료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한 지역단위 네트워크 시스템의 선도적인 구현을 통해 병원 규모와 성격에 관계없이 확산 가능한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의 스마트병원 확산에 기여코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일산병원은 그동안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스마트병원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적 스마트병원에 대한 정의와 가치를 공유하고 스마트병원 사업을 통한 공공병원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프레지턴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현장진행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병원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일산병원이 그간 스마트병원 사업 선도기관으로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적 스마트병원에 대한 정의와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이 공공기관으로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공공병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으로 스마트병원 사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19일까지 진행하는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일산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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