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교직원과 내원객 모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 퀴즈대회 ▲사진 공모전 ▲투약 안전 공지 ▲앙케트 ▲안전 정보 리플릿 배부 ▲낙상 방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퀴즈대회는 ‘INHA 오징어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환자안전 관련 지침 위주 문제로 구성됐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최종 1인이 남을 때까지 퀴즈를 풀고, 우승자는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이주영 의료혁신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환자안전은 병원의 모든 현장에서 직원들뿐 아니라 환자가 함께 참여했을 때 더욱 강화된다고 한다”며 “환자안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 정착과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해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