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아 본관 아트리움 로비와 혈액종양내과 외래에서는 전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곳 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래 매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회진을 통한 대면 홍보활동을 비롯해 울산지역암센터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아트리움에서 호스피스 관련 OX퀴즈 행사를 진행, 내원객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울산대병원 고수진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암환자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해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