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고혈압학회서 '올로맥스·올로스타 우수성' 공개
김병진 교수,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이상지질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 효과"
2022.10.21 15:48 댓글쓰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0월 12일~16일까지 일본 교토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ISH)'에서 실제 진료환경을 반영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고혈압학회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연구 및 지식 공유를 위해 전 세계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학회다.


올로맥스 연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고혈압 환자의 콜레스테롤 동시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저위험군 및 중등도 위험군 고혈압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대조군(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이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 강하효과 및 목표 도달률이 각 -3.3%, 6.3%를 기록했다.


반면 올로맥스 20/5/5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은 -34.1%, 65.6%, 올로맥스 20/5/10mg은 -48.4%, 86.7%임이 확인됐다. 저위험 및 중등도 위험군 고혈압 환자 대상 올로맥스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됐다.


올로스타 연구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복합제 올로스타 복약순응도 증가에 따른 혈압과 지질 개선 효과’ 평가를 위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치료 중인 환자 14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동시에 투여하던 환자들에게 복합제인 올로스타를 복용시킨 결과, 수축기 혈압 4.82mmHg 강하, 이완기 혈압 4.43mmHg 강하 및 LDL-C 14.08mg/dL 강하를 확인함으로써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및 콜레스테콜 강하 효과를 증명했다.


이번 학회에서 올로맥스 연구 발표를 통해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교육이사)는 “올로맥스, 올로스타와 같은 복합제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환자에게 복약순응도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료율을 높이는데 유익한 이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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