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자가치유법···'나를 살리는 생명 리셋' 출간
전홍준 하나통합의원 원장
2022.10.21 19:06 댓글쓰기

현직 외과 전문의가 45년 임상경험을 통해 터득한 비결을 담은 자가치유 안내서가 나왔다. 전홍준 광주 하나통합의원 원장이 펴낸 '나를 살리는 생명 리셋'이다. 


이 책은 고혈압·당뇨·비만·심장질환·관절통·변비 등 흔한 질환 뿐 아니라 루푸스·베체트병 등 희귀질환 등 40여개 이상 질병 발병 원인과 처방, 치유 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해당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실천 가능한 자가실천법 30여 가지를 제시하고, '질병별 찾아가기' 코너를 별도로 게재해 독자가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작가인 전홍준 원장은 즉각적 시술, 수술을 우선으로 하기보다는 "삶이 태초의 자연환경으로 돌아가면 병이 쉽게 낫는다"며 "호흡, 음식, 활동,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지론을 펼친다.


그는 초임 의사 시절 처방, 수술로 완쾌된 듯한 환자들이 머지않아 재발해 또 내원하는 일을 다수 경험하면서 서양의학 처방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


이에 그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여러나라의 자연치유의학을 배워 임상에 응용했다. 책에서 전 원장은 의사 처방 및 약물치료,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호흡, 음식, 활동, 마음 네가지를 다스리면서 치유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전홍준 원장은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조선대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 의사학과 연구교수, 한서대 건강증진대학원 교수, 차의과대 통합의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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