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이 병원 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최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임직원 이해충돌방지 서약식을 갖고 병원장, 감사 등 참석자 전원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 경영을 약속했다.
또 지난달 한 달 동안 직원들 관심과 참여를 유도코자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시행, 시상했다.
외부적으로는 병원 협력업체에도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관련 법을 안내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문화를 정착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