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CDMO 생산시설 신축
원료의약품 생산 확대 위해 화성공장 HB동 기공
2022.11.04 10:27 댓글쓰기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유한화학은 안산1공장과 화성2공장 2곳에 총 생산능력 70만L 규모의 세계적 수준 cGMP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유한양행과 유한화학은 향후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훨씬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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