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김용선 교수가 구랍 3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진 KOVO V-리그 KB 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홈경기에서 의료지원에 나섰다.
김용선 교수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솔로 11기 ‘영수’로 출연, 관심을 받았으며 실제 경기장에서 김 교수를 알아보는 시민들도 여럿 있었다.
김용선 교수는 “의정부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에 의료지원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장에서 생길 수 있는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한 시즌에 18번 있는 KB 손해보험 스타즈 홈 경기에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병원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