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제18대 병원장으로 정형외과 고덕환 교수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덕환 신임 병원장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고 병원장의 세부진료과목은 관절경외과, 무릎관절, 어깨관절, 인공관절성형술, 수부외과, 외상스포츠의학이다.

건국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충주병원 교육연구부장·진료부원장·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그는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경영 체질 개선, 의료장비 현대화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환자 편의 위주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통한 시설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