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최근 척추내시경센터장에 은상수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은상수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 등을 역임하며 학술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World Neurosurgery 등 6개 국제학술지 검토위원, 미국 최소침습척추수술 전문의, ‘매일척추’ 집필 등 척추내시경 분야 발전에 공헌했다.
은상수 센터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치료 다각화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척추내시경센터 의료진 4명, 척추변형센터 의료진 4명 등 척추 전문의만 총 8명이 진료를 보고 있다.
세계적인 척추수술 대가 김용정 원장을 초빙한데 이어 실력있는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는 등 척추센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