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SH센터, ‘치유하는 건축상’ 수상
2023.01.31 17:20 댓글쓰기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배준석)이 지난해 준공한 ‘우리들SH센터’가 최근 강남구 건축문화제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치유하는 건축상’을 수상했다.


우리들SH센터는 이상호 회장의 40년 치료철학인 ‘미니맥시즘(Minimaxism)’, ‘최소침습 척추치료’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설계와 공사 등 총 기간만 18개월이 소요됐다.


연구와 치료에 집중하는 공간을 재탄생시키고자 한 설립 의지와 우리들병원의 최소절개 치료철학을 그대로 해석한 감각과 디자인이 조화롭고 우수하다는 평이다.


건물 외관은 6500여개 백색 입체격자로 이뤄진 더블스킨 외벽과 판테온의 음각천장을 통해 작은 상처 큰 효과를 뜻하는 미니맥시즘을 반영했다.


지하1층, 지상7층 약 150평 규모로, 의료진 연구공간, 척추건강콘텐츠 개발을 위한 SH스튜디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섰다.


이상호 회장은 “우리들SH센터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이념과 미래가치, 방향성을 잘 반영한 건물로, 앞으로 환자 치료와 신기술 개발의 핵심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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