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고시 합격률이 치과의사는 94.8%, 한의사는 98.5%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 1월 13일 서울 등 전국 8개 국시원 시험센터 및 5개 임차 시험장에서 시행된 치과의사와 한의사, 조산사 등의 국시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94명의 응시자 중 753명이 합격해 94.8%를 기록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79점(9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재씨다.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23명의 응시자 중 811명이 합격하며 98.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7점(93.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한의대학교 한영탁씨, 세명대학교 최소연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제34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8명이 응시, 8명이 합격해서 100.0 합격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