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초정밀 최신형 혈관조영진단기기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필립스의 ‘Azurion’은 인체 내 모든 혈관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평균 25~50%의 방사선량과 최소한의 조영제를 사용해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영상의 획득, 처리, 구현 및 저장 과정에서 화상의 해상력이 매우 탁월하여 영상의 실시간 디지털 구현이 가능해 효과적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촬영실 내부 리모델링도 진행해 환자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최첨단 장비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