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R&D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일자로 배기룡 상무이사를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배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며, 의약사업개발부문장을 겸직한다.
배 본부장은 지난 2017년 광동제약 입사 후 신사업TF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바이오벤처 투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의약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충족 의료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도입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에는 모더나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전적인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