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최근 본관 사랑의 실천홀에서 '2023학년도 프리셉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는 어떤 프리셉터 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신규 간호사들을 위한 프리셉터 교육을 돌아보고, "신규 간호사에게 내가 어떤 프리셉터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교 한양대구리병원 간호국장은 "현장에서 교육을 지도하는 간호사로서 임상실무의 롤모델이 되고 신규간호사들의 사회화를 돕는 교육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주기를 바란다.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해 8월부터 '교육전담 간호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간호사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응할 수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면담과 코칭기술 멘토링, 프리셉터 및 임상교육 간호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