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한다.

유비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병·의원 업무효율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의사랑 All New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유비케어는 먼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New EMR'을 선보인다. New EMR은 진료 효율 강화를 위해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진료과별 특성과 사용자 편의에 맞게 메뉴 구성과 화면 배치가 가능하며, 불필요한 팝업은 최소화하고 바로가기 기능과 메뉴를 사이드바에 통합해 진료 흐름에 방해가 없도록 했다.

유비케어는 '의사랑 키오스크'도 출품한다. 의사랑 키오스크는 의사랑과 연동해 접수 및 수납, 제증명 서류 출력 등 병·의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만성질환 진료 지원 플랫폼 '닥터바이스'도 전시한다.

닥터바이스는 만성질환 진료 지침에 기반해 환자관리 및 교육을 진행하고 간편하게 수가를 청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의사랑과 앱 연동을 통해 편의성 증대와 환자와 의료진 양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

이상경 대표는 "많은 고객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