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 기업 엘피지오(대표 이윤재)가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LPG 그룹과 제품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엘피지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LPG 그룹 분야별(미용, 의료, 의료미용, 스포츠, 스파) 제품을 국내시장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1986년 설립된 LPG 그룹은 의료 및 에스테틱 장비 제조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엔더몰로지'는 세포 신진대사를 자연스럽게 재활성화시키는 비침습적 피부 자극 안티셀룰라이트 테라피 장비다. 

이윤재 대표는 "웰에이징 시장은 새로운 미래 헬스케어 시장"이라며 "LPG 그룹 혁신기술을 독점 공급한다는 것은 국내 웰에이징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비 샴페인 블랑 LPG 그룹 아시아 태평양 마켓 담당 임원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가장 큰 잠재 시장"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