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대표 이홍석)은 오는 4월 8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소화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노코드 인공지능(AI) 의료 연구 플랫폼 ‘뉴로티(Neuro-T)’를 소개한다.

뉴로티는 AI 딥러닝이 이미지 내 병변 종류 및 위치, 크기를 자동 판독하는 소프트웨어다.

코딩이나 AI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몇 번의 클릭과 드래그로 AI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은 이를 통해 외부 딥러닝 엔지니어와 협업 때 수반하는 리소스 투입과 프로젝트 소요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홍석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스마트한 의료 연구를 지원하는 우수한 AI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알릴 예정”이라며 “뉴로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서 의료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