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은 최근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개원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2004년 성형외과로 문을 연 이래 치과, 피부과를 차례로 개원하고 해외 지사를 설립하며 병원을 확장했다. 

현재는 화장품과 의료기기까지 산업을 확장하며 뷰티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기념식은 원장단 센터장 임명식, 근속상 시상, 모범상 시상이 차례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3명의 원장단과 51명의 직원이 근속상을 받았으며, 20명의 직원이 모범상을 받았다.

박상훈 병원장은 “미용성형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모든 직원분이 일선에서 열심히 힘써준 덕”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예상치 못한 위기가 와도 튼튼한 내실로 극복할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뷰티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KRI 한국기록원에서 ‘4년 누적 국내 최다 성형수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