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는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대사질환 극복을 위한 새봄맞이 벚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을 포함 비만대사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신체활동 늘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강당에서 강연 진행 후 약 200여 명의 의료진 및 교직원과 환우, 환우 가족들은 계명대동산병원에서 계명대 바우어관, 행소박물관, 한학촌에 이르는 2.6km 거리를 걸었다. 

서영성 계명대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은 “비만대사수술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수면 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 치료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