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가 재정기획부 고시를 통해 공익법인 및 전문모금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치구협은 2021년 4월 결성된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를 시작으로 치매 및 장기요양환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활동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4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금년 3월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및 전문모금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치구협 고유목적사업을 위한 개인 및 법인 후원금과 후원물품에 대해 기부금영수증 발행 및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지게 됐다.
치구협은 ▲치매환자와 보호자, 조호자 구강관리교육 ▲치과의료인에 대한 치매인식 개선 교육 ▲치매환자 구강건강 관련 연구 및 정책제안 ▲ 관련기관 및 관련단체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지준 회장은 “공익법인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협회 설립 목적인 치매 환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부지런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