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은 최근 고주파 리프팅 의료기기 ‘볼뉴머’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볼뉴머는 '슈링크'를 개발한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에서 신제품으로 선보인 리프팅 장비다. 단극성 고주파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을 생성, 피부 탄력을 활성화한다.
수냉 방식으로 시술 과정에서 열감과 통증을 줄인 게 특징이다. 6단계의 쿨링 레벨로 열감을, 5단계의 진동 레벨로 열감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통증과 화상 위험을 줄여 열 에너지를 더욱 강력하면서도 안전하게 주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디병원은 볼뉴머를 활용해 다양한 리프팅 결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피부과는 볼뉴머와 울쎄라를 결합한 '볼쎄라'와 볼뉴머와 리니어펌을 결합한 '볼뉴펌'을 기획했다.
신사아이디의원에서는 볼뉴머와 슈링크유니버스를 결합한 리프팅 상품 '볼링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성준 아이디병원 프로닥터는 "개개인의 피부 타입별로 적합한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마련했다"며 "병합 시술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피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서 "볼뉴머 도입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