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인체모사 기술사업 선정
2023.04.17 16:11 댓글쓰기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훈)가 ‘2023년도 임상데이터 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 사업’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전문기업 커스메디가 개발한 안와골결손 재건용 환자맞춤형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판 후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결과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테스트센터에서는 정형용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를 올해 하반기에 수행할 예정으로, 해외 인허가에 필요한 결과보고서를 발행한다.


김훈 센터장은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제품의 연구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을 수행 중”이라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상용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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