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 모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헥톤프로젝트 실버케어 플랫폼 ‘또 하나의 가족’을 이용하고 있는 시설회원이 보다 다양한 운영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확장과 커리큘럼 개발에 목적이 있다.

또하나의가족은 누적 46만명의 보호자가 이용하는 요양 상담 연결 플랫폼이다. 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설 정보· 상담 관리, 교육 등 다양한 운영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매년 12만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학으로 한국데이터진흥원 우수 콘텐츠 서비스 인증마크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를 획득하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대 대표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적이고 시설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