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셀러리 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셀러리 씨 추출물의 연구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대 4년간(1단계 2년+2단계 2년) 연구비 총 18억4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2027년 3월까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셀러리 씨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와 근력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또 표준화 및 안전성 평가를 통해 이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소재로 개발해 체지방 감소,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온스 중앙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을 바탕으로 셀러리 씨 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 확인을 통해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