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의료재단(이사장 김재목)은 제11대 분당제생병원장에 나화엽(58) 진료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나화엽 신임 병원장은 김천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분당제생병원에서 1998년 개원 때부터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현재 진료부장과 척추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나화엽 박사는 척추 수술 1만례 이상 집도한 척추 권위자이다. 취임식은 오는 6월 19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