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6월 28일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염관리 첫 번째 스무살’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관리팀 개설 20주년을 축하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행사는 ‘병원균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ATP(미생물유기화합물)측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본행사는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유진홍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내 곁의 적-의료 관련 감염’을 주제로 특강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 감염관리 20주년을 축하하고 구원투수와 같이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에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중심축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안전지대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정 감염관리실장은 “20주년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병원과 환자 안전은 물론 감염관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