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비영리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은 오는 7월 20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길 가볍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를 주제로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여행과 숲 버전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진윤일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와 전문 연주팀인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cademy of Passion & Sharing)이 공연자로 나선다.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이번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등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프랭크 시나트라의 ‘Fly Me to the Moon’, 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Memory’,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작년 한독 퓨쳐 콤플렉스를 준공하며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정원과 의약 유물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인근 지역 직장인들에게 퇴근길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