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이전 개소
2023.07.14 11:15 댓글쓰기

건국대병원은 최근 스포츠의학센터를 이전, 개소식을 갖고 첨단 기구 등을 활용해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2015년 4월 개소한 이래 근골격계 질환에 따른 정형외과 전문의 진단, 부위별 전문 운동사 및 물리치료사 1:1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센터가 원내 4층으로 이전하면서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은 환자들이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또 이전보다 확장된 규모와 모터동력 케이블 운동기구, 체지방 측정과 무선 심박 측정 기능을 가진 전문가용 트레드밀 등 최첨단 운동기구가 도입됐다.


황대용 건국대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일반 환자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선수에게도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치료에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수 스포츠의학센터장도 “무한경쟁 시대에 스포츠의학센터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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