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첫 해외진출 인도네시아 1호점 개원
마야파다 그룹과 '365mc 인도네시아' 론칭···"의료한류 붐 조성"
2023.08.01 11:00 댓글쓰기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365mc 인도네시아'를 론칭하고 최근 자카르타 소재 마야파다 병원에서 인도네시아 1호점 개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남철 365mc 대표이사와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 조나단 타히르 마야파다 그룹 부회장 겸 마야파다병원 CEO, 그웬디 아니코 365mc 인도네시아점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취재진 등이 몰리며 뜨거운 현지 관심도 확인됐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개원 취지 및 향후 전략을 발표하며 "마야파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지방흡입 의료서비스를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2억7000명의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365mc 첨단 의료기술을 이전·발전시켜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까지 전 세계에 K-지방흡입 의료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한류 열풍이 가장 강하게 부는 곳으로, 365mc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마야파다 그룹은 365mc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위해 자국 내 합작투자 법인을 설립했고, 인도네시아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인도네시아 의사협회 회원인 그웬디 아니코 박사를 법인 대표이사 겸 인도네시아점 대표원장으로 선임했다.


조나단 타히르 마야파다 그룹 부회장 겸 마야파다 병원 CEO는 "글로벌 비만 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365mc와 함께 해 뜻깊다"며 "쿤닝안, 반둥, 스라바야 지역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365mc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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