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지난 8월 2일, 필립스사 최신 기종 MRI 장비를 추가 도입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은 현재 총 3대의 MRI 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올해 심뇌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 등 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진료 시스템 구축, 시설 확장 및 장비 도입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올해 2월 혈관조영실 확장 및 고성능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했다.
이어 3월에는 경남 최초로 초고속 하드웨어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및 알고리즘을 탑재한 최상위 기종 ‘3D 스펙트럴 CT’를 들여왔다.
이번 MRI 장비까지 추가로 도입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검사 및 중재술 수요에 대응해 보다 신속 정확한 진단과 환자중심 검사환경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정순 병원장은 “경남 지역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