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이달부터 담석증 클리닉과 탈장 클리닉을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담석증 클리닉을 통해 원데이 원스톱(One-day, One-stop)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한다.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진료 및 지원 부서 간 협진 체계를 구축해 당일 검사 및 24시간 이내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흉터와 통증을 최소화하고 회복이 빠른 단일공 복강경 수술도 시행한다.
또한 탈장 클리닉을 열어 서혜부 탈장, 대퇴탈장, 제대탈장 등 다양한 형태의 모든 복벽 탈장 상담 및 무긴장성 탈장 수술, 재발성 탈장 복강경 수술 등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은 “담석증 및 탈장 진료와 검사, 치료까지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리닉을 열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