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은 최근 호텔라온제나 아모르홀에서 ‘2023년 퇴원환자 연계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동주최로 열렸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수행 중인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책임의료기관 역할 고찰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다지는 게 이번 심포지엄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국립재활원 퇴원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 특강 및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연계 기능 보강 필요성과 네트워크 구축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 등이 진행됐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퇴원 후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과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