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의료질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상위 병원임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측정, 평가하는 제도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환자안전 영역 ▲의료질 영역 ▲공공성 영역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1-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최상위급인 1등급의 성과를 이뤘다.
한창희 병원장은 “2년 연속 의료질평가 1등급 획득은 의정부성모병원이 상급종합병원(3차병원)과 동일한 수준임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북부를 넘어 권역핵심 의료기관으로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