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 국제심포지엄' 성료
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이전 기념 개최
2023.11.23 15:31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은 지난 20일 메디힐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이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수진)는 지난 20일 메디힐홀에서 국제심포지엄 ‘Advances in Critical care & Emergency medicine’을 성료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이전 및 응급의학과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승범 병원장,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응급의학 발전 과정이 소개됐으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문성우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수진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두 번째 세션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박규남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을 좌장으로 최근 응급의학 현장 이슈들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은 미래 의학을 조망하는 자리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조영순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곽정면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한승범 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의 사회적 역할이 더 없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진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지난 노력의 결실을 담아 선진화된 응급의료체계를 갖췄다”며 “최신지견과 미래 비전을 공유를 통해 응급의학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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