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휴먼스케이프 업무협약
유전성 희귀난치질환 건강데이터 등 구축 협력
2024.07.18 15:19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근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와 희귀질환 건강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대구로병원이 제작한 유전성 희귀난치질환 관련 의학정보 콘텐츠를 휴먼스케이프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은 유전성 희귀질환자 진단 및 치료 등과 관련된 자문 및 상담업무를 제공한다. 


고대구로병원은 2023년 11월 환자 개개인의 임상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질병 발생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정밀유전체 임상의학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효율적 진료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민후 대표는 “환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디지털 솔루션 기반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치료 기회 확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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