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소아응급의료' 교육 실시
2024.07.23 18:06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최근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소아응급의료(Pediatric Emergency Car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 취약지 소아응급환자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소아응급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신규 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아응급환자의 특성 및 다빈도 증례 ▲복통을 호소하는 소아 환자에 대한 접근법 ▲중증-외상 소아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소아 심정지 대응 등이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아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임상술기 위주의 실습 및 질환별 최신 지견을 학습할 수 있는 전문임상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13개 특화 교육 과정을 15회 개최할 예정이며, 내달 24일에는 '중환자 치료를 위한 기계환기(Ventilator) 워크숍' 교육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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