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62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빛나는 지혜로 진단검사 미래를 열다’ 주제 진행
2024.09.03 14:55 댓글쓰기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는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2회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대회장 채희영, 이하 2024 KAMT 인천)를 개최했다.


‘빛나는 지혜로 진단검사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임상병리사 회원 3000여 명과 해외에서 1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는 요코치 츠네히로 일본임상위생검사기사회 회장, 트렁 차이 중화민국의사검정사공회 회장, 하빈더 카우르 아시아임상병리사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전북대병원 이형섭 회원이 협회장 공로상, 대전보건대학교 육근돌 회원이 학술상, 건국대병원 최상규 회원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는 국가별, 분과별, 주제별 다양한 심포지엄과 2023년 연구정책과제 발표, 정책포럼, 학술 세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주성 前 안산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과 이정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고문변호사(前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정책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일본·대만·태국과의 대표단 회의와 아시아임상병리사연맹 이사회, 글로벌 미팅 등 다수의 국제회의가 이어지며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튺히 회원 교류의 장 ‘미팅 페스티벌’과 ‘랩 투어(Lab Tour)’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돼 회원들을 위한 종합학술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로슈진단,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임상병리 관련 50여 개 기업이 최신 검사장비를 전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송기선 학술부회장의 결산보고와 이광우 협회장의 학술대회 총평, 남상열 울산광역시 임상병리사회장의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소개가 이어졌다.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는 2025년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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