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제13회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흥태‧정규형‧이상덕 명예회장을 비롯한 대한전문병원협회 소속 의료기관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세광 학술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이 ‘전문병원제도 개편 방향’, 강준 복지부 의료개혁 총괄과장이 ‘의료개혁과 전문병원 역할’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은아 학술이사가 좌장을 맡아 서인석 로체스터병원장이 ‘의료현장에서 비급여와 실손보험 주의점’, 유현재 서강대 교수가 ‘AI와 MZ의 시대 의료인을 위한 소통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성환 회장은 “전문병원제도 개편과 의료개혁 추진을 통해 전문병원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소통하고 보다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